자영업을 모르면 하는말...체인인데 어찌 맛집이야? 같은 레시피 북으로 같은 교육을 받고 장사를 시작해도 동네의 A지점은 맛있는데 B지점은 맛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리원의 역량에 따라 같은 재료를 써도 맛의 차이는 크게 벌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맛집들이 미디어 러쉬에는 약한것 또한 사실이고, 미디어 러쉬에 매출 저하가 일어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출연자는 사실을 말했음에도 현장과 환경의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비난받아 버리는군요...골목식당은 상권의 부흥을 만들어내기 힘든 구조입니다. 단순 스타매장형의 마켓팅 중심의 기획이라 상권과는 아주 거리가 먼 시스템입니다. 외식업과 그와 관련된 유흥업은 10여년 전부터 단순 외식, 유흥만 존재하는 매장시스템과 그와 비슷한 상권은 몰락중에 있습니다.
@민족반역자꺼저 그렇게 자신 있으시면 제가 어딜가도 실패하지 않을 레시피와 조리법을 알려드릴테니 한번 만들어 보시고 스스로 만든 음식이 기본베이스도 벗어나고 맛도 없으면 저한테 맛있게 될때까지 죽빵 맞으시렵니까? 스스로 프랜차이즈 체인 해봤습니까? 본인이 먹는 치킨중 맛있다고 생각하는 치킨중에 프랜차이즈 업체가없다구요? 양심이 있다면 없다는 소리 못하죠. 외식기획개발자로 메뉴교육한 사람만 수천명인데 관련센스없는 사람은 이해도가 높아도 제품 퀄리티가 안나옵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부분이 전부 몸으로 해결 되던가요? 운동의 원리 이해 하는데 이해하는 모든 운동의 결과가 내 이해도만큼 나와요? 음식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맛집이 될 수가 없어.. 레시피를 아무리 살짝 바꿔도 기본 베이스가 있고 사람들이 원하는 맛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바꾸냐.. 그리고 본사나 직영에서 검사나 관리 들어갈껄?? 광고로 사람들의 인식에 남는게 대부분이고, 상권과 더불어 사장이나 직원들의 친절도 성실함에 구매자들의 호불호가 갈리지 무슨 체인이 맛집이 되냐???
우리나라에서 QSC제대로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전체 10% 미만입니다. 가맹점에만 있는 가맹점 단독 개발메뉴 파는 프랜차이즈도 수없이 존재합니다. 내용사진에 있는 프랜차이즈 하시다 매장 닫으신분 십여분을 외식자영업 소상공인 경영도움 하며 만나봤었는데 오픈-폐점까지 슈퍼바이저 직접 방문이 10회 미만이 대부분이었고, 이도 홍보와 위생관련 ,로열티, 폐업관련 내용이었다죠.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중 실제 푸드 체크와 컨트롤 하는 매장은 전체 1% 될까말까 할껍니다. 슈퍼바이저 근속평균이 1년반 미만이고 기획개발은 중견이하 프랜차이즈가 8개월입니다...업계 구조가 인건비 때문에 아이디어만 빼먹고 버리는 구조가 많아 개발자 내보내고 후속 컨셉 못잡는 업체도 수두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