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식사하고 오다가 딸래미가 차안에서 중얼거립니다.

여행가고 싶다....

그러고보니 저랑 여행 가본적이...

심리치료받게 되면서 여행이 도움이 된다기에

때마침 옆차선에 카라반이 지나갑니다..

저도 모르게 저거 사까 ? 그리고 우리여행다닐까?

딸래미

정말? 비쌀텐데...

말끝을 흐리더군요..

그리고 이틀뒤 계약했습니다..바로 어제

돈은 또벌면 되는거..

집사람이 모아논돈 준다기에 그돈은 안쓴다고 큰소리 쳤는데 ㅎㅎ


다른사진 없냐기에 다른사진 첨부합니다. 평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