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전에 복지관 다녀갑니다
저도 언제 한번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몇번 기부는 해봤지만
이렇게 하는건 처음이네요ㅎ
매일 가게가 생각보다는 안된다 입에 달고 살아서 ㅎㅎ
와이프도 지금 기부하는거 모릅니다.

부모님께서도 오늘 하루 가게 도와주러 오셨는데
말없이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대학졸업후
여기저기 일많이하다가
가게낸지 3개월다됐네요 ㅎㅎㅎ
뭐 나는 입에 풀칠할수만 있으면 된거지란 생각으로
스스로 생각하고있습니다ㅎ

생각보다 힘드신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이야기나눠서
무료로 식사대접도 이야기 나눴습니다ㅎㅎ

돈이 최고라지만
오늘 처럼 마음만 행복하면좋겠습니다ㅎ

키로수를 안재고 써는 족족 담아서 출발했는데
거제가 따뜻한지라 많이 녹더라구요ㅜㅜ
대패가 살짝 녹아서 썰기에ㅠㅠ
양이적어서 ㅜㅜ 그래도 두꺼우니깐 많이 줄어들진 않을꺼에요 ㅜㅜ

다시 현장으로 복귀해서
오늘 팔 고기 썰어보겠습니다!!
쏘랭님껜
따로 박스포장해서 보내드려야겠어요 ㅜㅜㅜ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ㅜㅜ
뭐 큰것도 아닌데 쑥쓰러버서 ㅜㅜ

쏘랭님껜 꼭 아이스박스에 얼음팩 넣어서 보내드릴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