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1일
쌍용 렉스턴 칸을 구입 했습니다
차도 제대로 살펴 볼 시간도 없이 하루 왕복100키로
새벽에 출근하고 어두워지면 퇴근하는 직장 생활이지만
즐거웠습니다(출고상태)
그런데 어제 허브스페이스 25미리를 장착하고보니 사진처럼 운전석쪽으로 뒷 데후 라인이 쏠려 있었습니다
그동안 허브를 장착 하기전엔 차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간 상태여서 별 생각없이 봤는데....,

오늘 쌍용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확인을 하더니 뒷 데후축이 운전석으로 쏠려 있다며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다란
결론을 내리며 서비스센터 기사들 다모여 축을 센터로 옮기는 방법을 의논 하다가 이런 상황이 특이한지 본사 매니져와
통화후 서비스 센터 직원들이 돌변하며 운전자 과실이니 무상 수리가 안된다고 앵무새처럼 모두들 말 합니다

절대 쌍용차가 처음부터 저렇게 나올수가없다!!

그래서 12년도 코란도스포츠 구입해 비트라미션 때문에 두번이나 미션교체한것은 쌍용차 아니냐
그러니 이 상황에서 그 차가 왜 나오냐 하네요

무슨 이유로 운전자 과실이냐 물으니 아래 사진에 스티커(키스만 나있는걸 손으로 살짝 뜯은상태) 부분에 스크레치가 나 있어서
운전자 부주위로 충격을 받아 축이 휘어졌다고 말 합니다(운전경력 30년 자차 6대 구입)

그럼 축울 내려서 스크래치 난 부분 때문에 축이 휘어 졌는지 같이 확인하자 하니 그러자 하면서 다시 매니져와 연락후
갑작이 센터에선 확인을 못해준다며 운전자가 스크래치 부분 때문에 휘어지지 않았다는걸 증명 하라 합니다

이런 어이 없는일이 나에게 일어 날줄이야.., 아직도 머리가 멍 합니다
뉴스에서나 본듯한 상황과 현실이 내개 일어나니 주변에 의논 하기에도 부끄러워 말도 못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지금 새벽 4시인데 잠을 못자겠네요


4천만원이란 차값은 저에게 큰 재산 입니다

계약하면서 좀더 낳은 서비스와 품질보장을 받기위해  쌍용에서 진행한 보증 연장 프로그램에 추가 가입(60만원)도 했습니다


아직도 쌍용 센터의 현장 직원들의 뻔뻔스런 얼굴과 비아냥 그리는 모습 그리고 이놈 저놈이 다가와 소비자 과실이다등등의 모습들이 떠올라 순간 또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정말 이놈저놈들이 다가와 스크레치 부분이 충격받아 문제가 발생했다 운전자 잘못이다라고 하니 혼자서 말문이 막혀 항변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차는 틴팅과 몇일전 장착한 허브 밖에 없습니다


내가 좀더 손해보고 여러분들의 의견처럼 고쳐 탈수도 있습니다 만 서비스센터 기사들의 오늘 행동과

뒤에 숨어서 소비자 대응 메뉴얼이라며 지시한 본사 지역 매니저란 놈에게 꼭 사과를 받아 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마음이 많이 진정 되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2019-02-19

결론이 나왔네요


오늘 이시간까지 쌍용으로부터 아무런 조치가 없어서

조금전 통합 콜센터에 먼저 전화를 해서 지난주 접수한 위 내용의건에 문의를 했습니다


답변의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현장 기사가 저에게 말한 내용 그대로 할수있는 방법이 없다 입니다


콜센터 전화받는분이 자동차 기능공이 아니란건 분명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답변을 듣다보니 위의 내용을 접수 기록으로 알고있다와 순천 서비스 현장기사의 말대로

스스로 알아서 해라, 소비자의 잘못으로 차에 문제가 생겨서 소비자가 비용을 지불해서 쌍용차이니 확인하고

수리를 해 줘야 되지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나 라고 해도 현장 기사의 말 그대로 자신들이 해 줄수있는 방법이

없다라는 자신들의 대응 말들만 되풀이 하네요


개인으로서 더 이상의 쌍용과 대화가 될수가 없네요



끝으로 쌍용자동차 절대 사지 마십시요 이 말만 할수밖에 없는 나 자신의 자괴감과 인생을 잘못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