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00시30분경 강변북로에서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 신고하고

추적하여 경찰에 무사히 인계했습니다.

영상 내내 와리가리 하다가 45초쯤 혼자 연석에 꼴아박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런데 신고한후 집에 와서 조금 있다가 문자가 왔는데

0.047로 훈방이라네요.

내가 받혀서 윤창호법을 적용받게 했어야 하나 자괴감이 들고 막 그러네요.


훈방수치라지만 아주머니 운전하시는거 보면 완전 만취수준이던데 어떻게 그 수치가 나왔는지 의심되지만

아주머니 진짜 운이 좋으셨네요

대리를 불렀는지 남편을 불렀는지 모르겠으나 

진짜 코에 알콜냄새 한번만 더 스쳤어도 걸릴뻔하셨어요.

다시는 술마시고 차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인생 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