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정도 전부터 주인은 장사(골재상) 접고 없어지고, 주인을 따르던 개가 이주일 정도 전에 새끼를 다섯마리 낳았는데 불쌍해서 점심 때마다 밥이나 간식꺼리 가져다 주긴 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제가 아파트에 사는지라 데려다 키워줄 수고 없고요...
아직 젖 뗄려면 2주는 더 있어야 할텐데, 바로 앞이 15미터 이상 되는 4차선 도로라 위험천만 하구요...

에휴... 괜히 정 붙여서 아른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