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했었는데 글쓰게되었네요

와이프가쓴글은 모두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십니다.

폐암4기로 타세바 복용중이시며,출산때문에 첫째를 봐주고자 오셨

습니다.. 아픈몸이신데 부탁드려죄송하죠..

그날은 부작용으로 간수치가 높아 너무기력이 없고, 입 맛도없어

식사도 못하시고 계속 누워계셨던 날로 기억됩니다.


둘째출산 직후 이것저것 더 챙길게있어 집에왔는데 어머니께서

맥없이 누워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첫딸하원시간도 되고 어머니 식사도 좀 챙

겨드리고 와이프가있는 병원에가고했는데 밤새 무슨일 있을지 너무

걱정되어 그날은 집에 머무르다 아침일찍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보배를 자주보니 이곳에 글을 올린것같은데

죽을죄를 지었죠..

둘째아들 낳아줬는데 출산날밤에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합니다

다행히 입원기간중 3박은 함께했고 머리도 감겨주고 수발잘했습니다

사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