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11.3일 아파트 단지내로 진입중 본인의 여자친구가 운전중 이었고 본인은 동승자 였습니다. 저희는 직진중 이었고 앞쪽에 상대차가 나오는걸 보고 정차 후 경적을 울렸으나 상대가 그대로 받았습니다.

 사고 직 후 가해자는 본인 잘못이라며 보험을 접수해줬고 접수번호를 받았습니다. 본인이 다 해줄테니 화내지 말라고 하였고 그 부분도 녹취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경황도 없고 해서 저희 보험사에 연락을 하지 않은게 실수였나봅니다.

 상대 보험측에서 가해자가 저희 이웃주민이고 안면이 있다는둥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하였고 요즘세상에 100% 과실이 어딨냐며 본인 대인접수를 해주지 않으면 저희 대인접수를 취소한다고 하였답니다.  상대 보험사도 본인들은 법을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확하게 뭐라고 말할 수 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저희 보험사에 늦게나마 블랙박스 영상을 넘긴 상태입니다.

상대측은 민사소송으로 가겠다는 식으로 애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영상 보시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있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영상과 소리가 조금 어긋납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