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브랜드 맛 가지고 말들이 항상 많은 것 같던데
엄청 맛있다라고 말하긴 뭐하다 싶겠지만 그렇다고 맛없다고 느낀 적도 없었습니다.
가격도.... 주변 다른 프랜차이즈나 다른 식당들 가격보다 백종원쪽이 훨씬 비싸다고 느껴지거나 한 것도 별로 없고 비슷비슷한것 같아서 가끔 홍콩반점도 가보고 하는데
밖에서 밥 한끼 해결하기에 큰 문제 없다 정도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건 개취니까 제 개인적 느낌은 그랬다는 거구요..
사실 엄청난 맛집이거나 진짜 맛있는 곳은 프랜차이즈로 안해도 어차피 맛집으로 소문이 날거고
프랜차이즈라는 게 엄청 맛있고 모든 사람들이 다 대박맛있다 하는 쪽보다는 대중성에 포커스를 두고 할 텐데요....
직장보다보배드림 님 말씀처럼 백종원이 저렇게 해도 진짜 맛집은 어떤 프랜차이즈가 와도 안밀릴테니까요..
먹자골목만 들어가서 경쟁하니까 골목소상인들과 상관없다는말은 그냥말장난임 주변골목상권들이 가장힘든게 먹자골목으로만사람들이 가는게 가장힘든건데 먹자골목활성화에 박차를가하고 또는 먹자골목이 없는지역에 백종원브랜드 10개정도만박으면 어디든 먹자골목화 할수있는 힘이 있다. 소규모 고깃집 소규모 분식집 소규모 카페들 점점설자리를 잃게하는데 일조하고있는건분명합니다.
전제가 틀렸네요. 우리나라 소득대비 외식비 저렴한편 입니다. 팁도 없고 서비스도 괜찮은편 입니다. 문제는 식재료비가 엄청 비쌉니다. 오히려 외식이 더 활성화되어야 함에도 식당들이 그릇된 태도와 저질음식으로 속이려고만 하니 외식을 기피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현재는 쌍팔년도 아닙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도 믿고 먹을 수 있으면 사먹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만 가봐도 식당들이 하나같이 장인정신을 갖고 한자리에서 오래 장사합니다. 프랜차이즈 천국인 한국이 그걸 힐 수 있을까요? 따라서 외식산업의 번영이라는 취지와는 다소 멀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