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말할께요~ㅎㅎ

예전 탁형이랑 일이 있었음 이번 여름 쯤인가...

제가 에어콘 관련글을 올렸는데 탁형이 저보고 기분 나쁜말을 해서...제가 한마디 함.


대충 "팔은 안으로 굽는거 같네요 ㅎ <-거의 정확하다고 생각드네여ㅎㅎ

이유는 탁형이 대충 에어콘 기사 생리를 잘 알기에 기사 관점에서 글을 보는구나..라는 거였음..

팔은 안으로 굽는거 같다는 말에 대한 탁형의 반응은


"염병떠네유~~"


나중에 보니 형 댓글에 예전에 에어콘 기사 비슷하게 하셨다고 본인이 말씀하심 ㅋ 

제가 한말에 분명 딱봐도 관련 직종인 아니면 모르는 내용을 달아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거 같다고

했는데 저한테 욕함


ㅋㅋㅋ;; 좀 이상해서 상대 안함..그 뒤로 알아서 눈치 채라고 보통 제 뻘글에 댓글

달아주면 감사의 의미로 거의 댓글을달아주는데..탁형거에만 노코멘트 ㅋㅋ 제 댓글에 글

달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 ㅋ 


뭐 저보고 염병 떤다고 뒤끝 있는게 아니라..연결되면 골치 아프고 휘말릴거 같다는 생각에 상대 안한거임..

실제로 그 전부터도 계급 낮은 유저들한테 완장질 한거 종종 보였고 가끔 느닷없이 제목에 정치관련성 글 올리면

육두문자로 제목으로..상당히 거슬렸고 다른 분들 몇명도 대놓고 기분 나쁘다고 함..


그 다음부터 욕 안한다고 공헌..그 다음부터 정말 욕은 안하고 순환해서 정치관련글 올리면 하지 말라고 함ㅎㅎ 잘하심


두번째 에피소드가 한달 전 쯤인가..

제가 강아지 관련글 올렷더니..나보고 "기본적인 사랑도 없는 사람이 무슨 강아지 키우냐? ㅋ"


전 왠만하면 안빡치는데 이 날 완전 빡쳤음;; 그 이유는 길게 설명 안하겠지만 강아지 관련 아픈 기억이 있어서 망설이는데

여기다 소금쳐서 ㅎㅎ;; 자세한건 개인 사정은 생략 ㅎ;


제가 대놓고 처음으로 앞으로 내 댓글에 글 달지 말라고 함..이해 못하시는거 같아..따끔하게 이야기함 

그뒤부터 지금까지 제 댓글에 글 안단다고 약속하고 지금까지 잘 지키심 


이번 식샤랑 사건이..참 안타까운게..뭔일인가 하고 자게 한바퀴 돌아보니 탁송형이

조금 마음에 안든다고 뭐라 하셔서 애가 광분해서 달려듬..식샤는 살짝 유니크해서 한번 빡치니 

미친개가 되버림 ㅋㅋ


일이 커지기 전에 얼마던지 전화라던지..그냥 달래주면 아무일 없이 지나갈일이 중간에서 

애꿎은 소똥형이랑 유저들이 피해봄


소똥형은 중간에서 밤에 전화 받고 양야치라는 소리 듣게 됨+탁송횽이랑 친했는데 실망함..

보통 이정도면 당연히 미안하다고 전화해야 합니다..횽


오프로 치면 형으로 인해 누굴 소똥형한테 소개시켜 줬는데 그 사람이 소똥형에게 이상한 짓을 했는데 형은 상관 안하는 눈치.. 


뭐 참작은 형 이번 아드님 유치원 사건으로 좀 정신 없으신거 이해합니다. 해당 영상 봤는데..

분명히 유치원 교사가 사과도 했다고 생각 되네요...의도적이지도 않고요. 그 뒤 애 마음 안다치게 "미안해" 

이정도 말을 해주는게 정상이긴 한데..뭐 못봤을수도 있고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유치원교사가 사과 했으면 넘어가시는게 맞다고 보고요..일부로 그런건 아니고 애기들 원래 힘 없어서 

픽픽 넘어지고 그래요 ㅡㅜ 


또 유저분들은 자게 어지러워서 매우 짜증나고 불쾌했고요..저도 사실 형이 사과하고 끝낼 줄 알았는데..

식샤 고소드립하고 자극하고 상황이 끝까지가고 타이밍 늦을대로 늦어진 상황에서 억지로 사과하고..그 뒤에 

아무렇지도 않게 바로 댓글 다는 모습에서 실망 많이 한거 같습니다..


전 실망한거 하나도 없고 그냥 이해 불가 ㅋ;;

제가 볼땐 형 나눔도 하시고 개인적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 안되는데 외통수 기질이 많으신거 같아요 ㅡㅜ 


포인트로 잡아드리면 형이 잘못했다고 판단 하시면 바로 고치는 성격..하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는 

그 누가 모라해도 상관 안하는 스타일..ㅎ; 보배에 지성인들 많아요..그냥 댓글 같지만 의미들이 큽니다 ㅎ


포인트로 잡아드릴께요 ㅎ


1. 형은 잘못하시다고 느끼면 고치시더라구요..박수~ㅎ


2. 이번 사건 식샤일은 형이 먼저 불법촬영(표현히 죄송한데 뭐 불법 남의 여자 촬영한건 맞잖아요) 이걸 가

   지고 식샤가 한마디 했는데 형이 아무 잘못 아닌것처럼 넘어가면서 식샤 미친놈 취급 +원인 제공 빌미 줘서 일이

   무지 커진거임.애초부터 빌미 안주면 되는데 식샤 애 보니 보통애가 아님 ㅋ;; 하루 이틀 이런짓 해본것도 아니고 

   똘끼도 무척 많음..

 

3. 식샤가 전화하라 했는데 오래 끌고 심지어는 주변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랜덤 사격하는데 소똥형 ㅋ;

    그리고 애꿎은 유저들 기분 상함


4. 형은 식샤한테 전화도 안하고 게시판 더러워질때까지 기다리고 소똥형한테 연락도 안하고..분위기 갈때까지 간뒤

   그제서야 사과문 비슷한거 올림..그전에도 올렷는데 사과문이 아니라 변명성 글..

   형한테 보배 소중한거처럼 다른 유저들에게도 소중합니다  ㅡㅜ 


5 현재 승리자는 식샤임 ㅡㅡ;;; 소기 목적 달성했으니까요..짜증나지만 이거 형이 다 빌미 제공하신거에요..ㅎ;


결론적으로 그냥 애 한번 달래주고 끝내면 될걸 여기까지 끌고와서 형이 떠나려는 겁니다...


탁송이나 트럭 운전하시는 분들 힘드신거 압니다. 외롭기도 하고요..보배가 형한테 큰 의미라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운전하면서

힘되는 댓글 받으면 기분 좋겠지요 ㅎ 저도 요즘 보배 자주 오는데 저에게도 의미가 있고요..


형은 제가 볼때 얼마던지 바뀔 수 있고 현재 형 떠난거 아쉬운 사람도 있어합니다 ㅎ 


형이 제대로 된 사과문 다시 한번 올리고...인정 한다면 착한 보배분들 형 다 받아줄꺼에요 ㅎ 저도 따뜻하게 환영할께요..

탁송형 뻘글도 사실 가끔 잼있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