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지인으로서 21살의 나이로 꽃도 다 피우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였습니다.
사건내용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충 이렀습니다.
13일 21시가 조금 넘어서 가락시장 사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1차선 과속차량이 그대로 덮치고 무려 18미터 이상을 끌고가 그대로 도주하였습니다. 큰 길가이고 시간도 주말 저녁시간인데 주변에 목격자가 없었는지 늦게 발견되어서(지나가는행인에의해신고) 삼성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6시간도 못벗티고 삶을 마감하였습니다.
현장엔 씨씨티비 사각지대였고 현장엔 깨진 라이트조각뿐입니다.
3일장 치르고 오늘 발인하고 분당스카이추모공원에 안치하였습니다. 형님들 이어린 나이에 억울하게 죽었는데 그 뺑소니범은 발뻗고 잤다는 생각을 하면 치가 떨립니다.
경찰은 씨씨티비 확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목격자만 기다린다는 답변만 한답니다.
부디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