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이었고 1년에 10회 정도 관람도 했었는데
경기력은 둘째치고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귀찮아 하는
선수가 프로 선수 맞나 싶습니다.

경기를 보는걸 좋아하지 사인 이런건 관심이 없습니다.
허나 아들래미가 좋아 하는 선수 보고싶다고 해서 선수 나오는 입구에 기다렸다가 목말 태워서 보여주는데 눈길 한번 안주더군요.오히려 외국인 선수는 하이파이브 해줍디다

맛있다고 소문난 집 갔더니 맛은 없고 불친절 하다면
그집에 다시 가겠습니까?

맛집에 줄 서는 광경 자주 보이시죠?
야구장가면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시는 팬들
많아요. 이젠 안 기다리고 아들래미랑 치킨시켜서
TV로 보여고요

갈 사람은 가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가는 횟수가 줄더라고요. 팬이 귀찮으면 그냥 니들끼리 공놀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