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일보 김동환입니다.
먼저 보내주신 몇분의 메일에 감사드립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기사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통화 과정에서 '피해자분만 나왔다'라는 말을 듣고 남성분의 아내분을 떠올려 기사에 반영하게 됐습니다.
앞서 몇 분께 좀 다른 내용의 답변을 드렸는데, 혼선을 빚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기사는 삭제 조치 예정입니다.
내일 '피해자'만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었다는 기사와 함께 개인 명의의 사과문을 하단에 첨부할 예정입니다.
사실만 전달해야 하는 기자로서 그것이 제가 할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판결에 의문을 품고 기사화를 시작 하였는데,
본의아니게 힘드신 아내분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힘겨운 와중에 제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라도 아내분께서 보신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