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아직 한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거같습니다..
다들 더우신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아니라
지난 금요일 밤에,,
길이 약10센티, 굵기는 세끼손가락 굵기의 철이 타이어에 박혀 글 적어봅니다...
17일 pm약8시50분경 부산 강서구 강서경찰서앞 대로변에서 하단방면으로 60~70키로로 주행중
툭~하는 소리와 함께 충격이있었고, 잠시뒤 툭~툭~툭~둔탁한 소리가 들려 차를 세우고 확인하니,
조수석 뒷타이어에 철같은게 박혀있었습니다..
보험회사 콜 하고, 렉카차기사님이 뽑으려고하는데, 뽑다보니 길이가 약10센티이더군요...
철 끝에 어떻해 되어있는지 몰라도, 더이상 뽑이지가 않아, 견인조치를 해야됬습니다.
2차 사고예방을 위해 112신고를 하였고, 경찰관께서도 타이어에 박힌 철을 보고 황당에 하더군요..
사고당일 타이어샵앞에 견인후 주차하였고, 오늘 타이어 교체를 하려합니다.
※타이어 교체한지는 약 한달??정도 되었는데.. 아깝기도하네요...
과속을 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싶어 다행이다라고 위안삼고있습니다..^^"
그러나,
저런게 타이어에 박힌게 너무 황당하네요..
저보다 더 황당한 일 겪으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이런게 박힌게 처음이라....
사고지점도로 관할자치단체에(관리) 손해배상??해보려구요...ㅜㅜ
뽑기전에는 빨강색 네모부분만 돌출된 상태였습니다.
렉카차기사님, 경찰관, 저도 뽑으려하였으나 도저히 않뽑혔습니다..
뽑힌들 타이어 수리가 않됬지만요....
타이어샵에서 뽑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