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미스정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먼저 저의 욕심과 독단적인 생각으로 치킨 쿠폰을 사용하게 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몇번 글을 올렸는데 장문의 사과문과 몇몇 글이 블라인드가 되었지만 제 글과 치킨집아드님도 올리신 글을 보시고 그동안의 상황을 대부분 짐작하실꺼라 생각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과욕과 실수로 이 사단이 나서 너무 후회스럽고 괴롭습니다

처음에도 말씀 드렸듯 치킨 쿠폰이 과연 다 맞을까 하는 생각에 모두 확인하였고 또한 확인시 결제가 돼야하는 상황이라 모두 결제를 하였습니다

쿠폰이 제일 먼저 당첨된듯한 기쁨으로 과욕이 생겨 짧은 생각을 하게 되어 이런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저는 말레이시아전 100마리 공약한 스미스정이 아닙니다
닉을 치킨집미스정이라고 지은거는
제가 어저께 쿠폰을 사용한 후기를 올리고자 가입하였는데
말레이전 당시 스미스정님 글 올리셨을때부터 유게에서 계속 놀고 있어서 당시 분위기도 잘알고 나쁜분이라 해도 유게 특성상 재미도 있어 회원님들 즐거우시라고 치킨집미스정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전 치킨집사장도 아니고 치킨집과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쿠폰을 사용할곳을 물색중 일찍 파동점과 우연히 통화가 돼어 그곳에서 시키게 되었습니다
아무 관련 없는 애꿎은 파동또래오래점이 피해가 가지 않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제가 치킨을 주문했고 치킨 맛있게 그리고 애망원 드린다고 신경써서 만들어 달라는 부탁에 정성껏 만들어 주신것 뿐입니다

블라인드된 장문의 사과글에도 있듯이 정말 인상도 좋으시고 어머님같은 분이 운영하는곳이니 회원님들께서 아무쪼록 또래오래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저와 상관없는 사람까지 피해가 간다고 생각하니 그것또한 너무나 힘들고 괴롭습니다

처음엔 한마리
사용가능한쿠폰이 당첨되어 이런일은 처음이라 기분좋은마음에 가족과 먹으려면 2마리 정돈 돼야지
보배눈팅 회원인 후배에게 보배가 사랑이란 훈훈함도 직접 알려주고 싶어 2마리
한마리 정돈 지인 누구를 줄까 생각하며 집가던 도중

유모차도 아니고 자기몸보다 훨씬 큰 리어카를 끌고가시는 할아버지도 아닌 할머니께 마음이 짠해 드렸습니다
인증샷은 고생하는 모습이 담긴 할머니께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여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20마리를 사용가능한지 확인시 결제가 되야함에 따라 결제를 하였고 이렇게 5마리나 저만의 생각으로 쓰는것은 괜찮다 생각하였으나 지금 생각하니 욕심이 만든 짧은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디

바로 15개를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문자에도 그랬고
방문해서도 하려고 하였으나 영업점에선 취소자체가 안되어 본사인가? 전화를 하신걸로 압니다
옆에 저도 통화룬 듣고 있었는데 토요일날 주말은 취소진행이 어렵다 하여 순간 무척이나 난감해서 한참 생각을 했습니다

취소가 안된다면 회원님들께서는 주말동안 쿠폰을 이용못하시고 또 훈훈한 후기를 기대하시는 명필님도 기다리게 해야되는 상황이라
다시금 게시판에 이런사정이 있다라고 글올려도 이미 안될꺼라 생각하여 저만의 짧은 생각으로 애망원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스미스정님 100마리 사건에 기부하자 기부하지말자 여론이 갈리었는데 저는 훈훈한 보배에선 기부엔 이설이 없다 생각하여 독단적인 생각으로 기부를 하는게 좋다 마음먹었고 이렇게라도 한다면 사실 약간은 칭찬받을줄 알았습니다

왜 회원들 먹을 확률을 없애고 기부하냐란 말도 듣겠지만 당시로선 그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생색내서 기부하고싶은 마음도 없었으며 이 선행은 명필님 그리고 덧붙여 보배로 하고 싶어 애망원가서도 보배드림 명필님 이름을 적고 기부를 했습니다
저에게 기부에 관한 증명이나 이런게 필요하냐고 하셔서 제가 한것도 아니고 괜찮다 하였습니다

빈 포장도 아니고 정성으로 정량 가득채운 닭이니 애망원 확인전화 하셔서 아시겠지만 더이상 그곳에도 전화피해가 안갔으면 합니다

전체적인 상황은 이러하며
모든게 저만의 생각으로 5마리 기부 15마리 한것은 분명 생각이 짧았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이상 관련없는 치킨집과 애망원에 피해가 없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치킨값은 명필님께 계좌나 쿠폰으로 편하신대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명필님 좋은 나눔에 누가 되어 다시금 죄송합니다
어저께 쪽지를 드렸는데 답장이 없으셔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분 풀어주시구 답장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보배 유게에 거의 서식하며 웃고 즐기며 좋은 기억들이 많았습니다
보배의 무서움도 많이 봐았으나 제가 이렇게 직접 느낄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저 또한 이번일을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한사람과 회원이 되도록 거듭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 노여움이 크시겠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한순간 잘못과 실수라 생각하시어 부디 너그러이 용서를 받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저의 죄송하다는 말이 회원님들의 노여움을 풀기엔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제가 봐왔던 보배의 사랑으로 다시한번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어제밤 논란을 누그려뜨려주시고자 세워봐님이 오셔 치킨집아드님과 저랑 후배 이렇게 만나서 좋은 애기해주시고 도움주시려고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힘내라고 해주시는 소수회원님들 쪽지도 너무 감사합니다

명필님 치킨집 애망원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금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명필님 답장 꼭 부탁 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한 회원님들 주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게시글과 댓글보며 웃고 울던 했던 모습으로 너무 돌아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