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4와 3gt로 잘 타고 다녔는데,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좀더 편하고 큰 차가 필요해서 2년넘게 계속 알아보다가
결국 4월5일에 계약.
5월 24일 출고.

현재 1달 넘게 3000km정도 탔는데..  아이들 태우고 다니기엔 미니밴이 최고네요.
가솔린이라서 조용하고, 연비도 나쁘지 않고, 공간넓고...

미니밴 종류가 몇개 없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잘 산듯 합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3대까지만 등록&주차 가능해서 이제 당분간은 차 안삼..ㅎㅎ
다음 교체예정 타겟은 3gt - 2리터 디젤 너무 시끄럽고 덜덜거림.
z4는 그냥 쭉~ 타다가 오래되면 폐차.


 


2열에 순정상태 모니터가 달려있어서 블루레이, DVD, HDMI, USB 등등 여러가지로 영상 틀어줄수 있어서
조용하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이 2개 있어서 그거 씌워주고 영상 보여주고, 앞에서는 라디오나 블루투스로 음악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버튼식 변속기가 깔끔~

 



잡고 올라타라고 집에 있던 밧줄로 손잡이 만들어줬습니다.ㅎㅎ


 



고속연비 이정도면 양호한편...
시내주행은 많이 떨어지지만, 이 차로는 막히는 도심주행은 잘 안해서 상관없음.


 


딱 좋은 위치에 컵홀더가 2개 있어서 만족중..ㅎㅎㅎ

 


휘발유라 진동과 소음이 별로 없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