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내차 가지고 놀러가다 사고 당했네요.


신호정지중인데 뒤에서 받아 버렸다고 하네요.(블박보니 정지후 5~6초뒤 받혔네요)


5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아줌마인데... 내려서 보험회사 전화하고 있더랍니다.


그러더니 보험 전화했다고 가라고 하더랍니다. 


딸이 경찰 신고하니 보험회사 신고했는데 왜 경찰에 전화하냐고 짜증 내더랍니다.


그러고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이나 다친데 없냐는 말은 안하더라네요.



ps. 차에 개 태우고 가다가 개 쳐다보다 앞을 못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