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열심히 활동하지 않고 뜨문뜨문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이번 광주 엄마 사태로 아주 흥미진진하게 게시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영업자이며 한가정의 가장이자 대한민국의 남자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기가

얼마나 만만치 않은 일인가에 대한 대표적 사건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쪼그만 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크나큰 위로와

동병상련을 느꼈습니다.

대다수의 보배 형님들도 이심전심 그맘 알기에 발벗고 나서서 정의감을 불태우신거라 보여집니다.

쪼금 감동적이었습니다... 너무 멋졌습니다.


관장님께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수건 몇장 넣어서 보내드립니다.

직접 전화드리긴 낮간지럽고 좀 부끄럽고 그러네요...

관장님 이글 보시거든 반송하지 마시고 그냥 받아주십시오.

원생들도 운동후에 같이 쓰라고 넉넉히 보내드렸습니다.


긴말 해서 뭐합니까.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