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쉐보레의 블레이저의 디자인으로 말이 많습니다.


디자인이 공개되고 여지없이 앞모습이 싼타페tm의 카피라고들 하시네요.


비교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한건 사실입니다. 쉐빠이 제가봐도 비슷하다고 느낄정도입니다.


싼타페 TM은 올해 4월인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이저는 아마도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미국에 대뷔할 예정이고요.


메인화면에 "쉐보레, 준대형 SUV ‘블레이저’ 공개..내년 美서 판매 시작" 이라는글을 보니 아래와 같은 뎃글이 있었습니다.


뭐 이밖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데...


하지만 사실 블레이저의 디자인은 이미 GM이 다른곳에서 먼저 선보였습니다. 사실 카피했다고 하면 차라리 TM보다는 이차를 카피한거죠.


그게 바로 중국자동차 회사 바오준의 "510"이라는 모델입니다. 바오준은 이 게시판에도 종종 나오는 회사인데, 바로 GM의 중국내 합작회사 입니다. 쉐보레의 저가형 차량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바로 GM홈페이지 나오는 아래와 같은 엠블렘의 회사죠.

 
 

그럼 바오준 510과 싼타페 TM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바오준 510은 17년에 출시되었고 싼타페 TM은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올해 4월 출시 입니다.


이 게시판에도 바오준과 TM의 비교한는 게시물은 몇개 올라왔었습니다.


http://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540359&bm=1


http://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538679&bm=1


뭐 몇개 안됩니다만...보시면 아시겠지만 뎃글도 별로 없어요. 댓글보시면 상당히 침착하고 이성적입니다. 뭐 시각은 다양하니까요.


바오준과 싼타페TM 그리고 블레이저... 카피의 논란에서 벗어날수 없는디자인이지만 다들 이성적이시니까 너무 흥분하지는 마세요.


솔찍히 답이 있을까 싶습니다. 어느메이커에서 먼저했냐? 어떤차가 먼저 시작했냐? 누구회사의 아이덴디티냐?....


...제생각인데 요즘에는 이런 물음이 의미 있을까 싶습니다. 여느분들 말처럼 그냥 요즘 트렌드가 이렇구나...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3개의 비교사진입니다.


이상입니다.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