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나 신부 등 성직자들은 선교지에서 선교를 위해 교회나 성당 건축을 제일 먼저 욕심 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태석 신부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예수님이라면 이 곳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 것 같다.

사랑을 가르치는 거룩한 학교, 내 집처럼 정이 넘치는 그런 학교 말이다."


故 이태석 세례자 요한 신부의 저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