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게 되네요~

차알못인데 눈팅으로 보배드림에서 차관련 글 읽으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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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입학말구

집안형편이 어려워 공부보단

빨리 돈을 벌어야겠단 생각에,취업을 택했어요.

운좋게 대기업생산직에서

열심히 일하고 월급도 열심히 모았습니다.

그렇게 벌써..! 10년이 흘렀네요


4년차정도 지났을 때인 것 같아요

차에도 관심이 있어서 언제쯤 제차를 살까

언제 사야될까 고민많이 했었는데

그 이전에 제가 정말 차가 필요한가 봤더니

굳이,, 아직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생각되었어요

회사내 기숙사에 살고 하기 때문에 ㅎ


그러다 왜 진작에 생각지 못했을까 했네요

뒷바라지해주신 엄마에게 차선물을 해드렸어요

그동안 집 빚도 함께 다 갚았고

좋은 차 사드리고 싶었지만, 그정도는 아니였기에,,

그리고 엄마가 계속 괜찮다며 말리셔서

우리 집 첫 차는 모닝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어떤 컬러를 원하시냐 물으니 빨~간색^^하시더라구요

넘귀여웠어요,,ㅎㅎ


(우리차사진 당장 찾으려니 사진이 없네요;)

엄마와 우리 가족의 손발이 되어준 우리 첫자 루즈(우리차이름)가
벌써 7년이 되어서 이번에 잘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차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모닝이에요 ㅎㅎ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밀키베이지색이에요
오늘 차 나왔다며 저녁에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오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또래보다 저를 늦게 낳으셔서 엄마가 연세가 좀 있으세요~

2g폰 쓰시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는데 사진도 보내시고

많이 익숙해지셨나봐요!ㅎㅎ


참! 그래서 이번에 폰으로 네비보는 것도 알려드렸는데

차에 폰 거치대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사용중이신 것 중에

괜찮은 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께요^^

이미 두차례 실패했던 사례가 있어요 ㅠㅠ

넘 싼거는 정말, 싼게 비지떡인지 설치하자마자 깨졌어요 ㅎㅎ

그담은 튼튼한거 산다고 샀는데 너무 부피가 커서 불편했어요

심플하면서 깔끔하고 괜찮은걸루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