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94089 








얼마전 사거리에서 김여사께서 브렉이 아니라 엑셀을 밟아서 사고가 났었다고


글을 올렸던 운전자입니다.


일단 많은 댓글과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다른분들의 조언중에 가장 합리적이었던 인사접수하지 말고 렌트카 반납하고


상대방에서 100을 물려서 합의를 봐라....정도였는데...


방금전에 연락이 왔는데 김여사께서 누우셨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제 전 솔직히 보험사도 못믿겠습니다.


(지들 손해 안볼려고 머리 굴리는게 보이네요)


심지어는 상대방이 악셀을 밟았슴을 증언할 결정적인 증인의 증언조차 확보를 안한 상태더군요.

 

(이부분은 제가 헨드폰 녹취앱으로 직접 따둘 생각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그냥 저도 눕거나(이부분은 직장때문에 좀 어렵고요)


병원치료를 받고 렌트카도 끝까지 타는게 좋겠죠?


가장 중요한건 몇대몇의 과실이 잡힐지인데...


9:1이 잡힌다 치더라도 저도 일단은 보험수가가 올라갈수밖에 없겠네요...


(제차 견적이 블루핸즈에서 500이 넘게 나왔습니다)


저 괴씸한 김여사를 어찌하면 인실좆을 할 수 있을지...


브레이크랑 악셀도 구별 못하는 도로 위의 흉기를 응징할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