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상자에는 유통기한이 2018년 2월 10일로 표시돼 있었다. 이 물품들이 복지관에 도착한 것은 지난 9일이었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A 씨는 "지난 8일 롯데제과 측으로부터 후원 물품을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고 이튿날인 9일 물품을 찾아와서 뜯어 보니 대부분의 유통기한이 10일까지였다"며 "유통기한이 하루 남은 제품을 어르신들께 드릴 수 없어 다 버려야 하는 상황이다"고 하소연했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sjp?newsId=20180213000371

 

 

요약) 유통기한 하루 남은 폐기상품 와서 가져가라고 하는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