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측컨대 이번 신형 K3는 회사 입장에서 원가 절감임. 차세대라는 엔진은 사실상 GDI포기하고 MPI로 회귀한 것임. 마력 줄었음. GDI엔진보다 제작원가 덜 들음. 엔진 강성 낮출 수 있고, 고압펌프나 인젝터 같은 고가부품 안 써도 됨. 미션을 CVT로 바꿨음. CVT는 토크컨버터 방식이나 DCT방식보다 구조가 단순해서 역시나 제작원가 절감 가능. CVT는 동력전달 벨트의 한계로 고출력 엔진에 쓰지 않음.
한 마디로 정리하면 파워트레인에서 많은 원가절감이 있으며 이를 2만대 한정 파워트레인 보증 연장 이벤트로 메꾼것으로 보임. 성능은 낮춰서 원가 절감하고 그걸 보증연장 이벤트로 커버. 장사는 잘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