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고 당사자 5세 2세 남자아이의 고모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229072701386
뉴스에서도 나왔었던 사건이구요.
가해자는 21세의 초보운전자.
라이트도 켜지않은채 아파트에 진입하다
보행자들을 보지못하고 그대로...돌진.
사고당시 면허딴지 하루 됐다 합니다.
가해자 블박엔 남자운전자와 여자가 잡담해가며...
면허 1일차에 긴장감 1도 없는.
5세 조카는 차아래 2세조카는 차앞바퀴쪽에...
깔린채로 당황한 운전자가 후진까지 하는 바람에 5세 조카가 가장 많이 다쳤습니다.
단지내 교통사고라 도로교통법상 일반도로가 아니기에 처벌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진심어린 사과를 받길 원했고 기다렸지만
전화한통 없는 그사람이 너무나 괴씸해서 방법을 찾아보고자합이다.
그 아파트가 차단봉이 있거나 경비분들의 규제가 있는 아파트도 아닙니다. 일반차들 자유롭게 드나드는 아파트입니다. 그럼 일반도로로 봐도 되지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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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남기고 들어와보니
많은분들께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놀랐습니다.
일일이 감사 댓글을 달지못해 추가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처벌할수 없다는 경찰의말에 많이 절망을 하였기에 변호사를 찾아뵐 생각까지는 하지못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경험하신분들이 있을까 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구요. 답이 없다면 이슈화라도 시키고 싶어서 보배드림에 글을 썼습니다. cctv 영상까지 올리고 싶었는데 동영상 올리는 방법을 몰라 올리지 못했네요.
이글을 가해자가 본다면 마지막 남은 양심은 저버리지 않았음 좋겠네요. 본인에게도 운전에대한 트라우마로 남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