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터뷰중

 

손석희앵커 : 사투를 벌이는 150명의 환자가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150명의 환자분들은 대개 어떤 분들이신가요?

 

이국종교수 : 노동자 농민들이 가장 많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블루칼라 계층이거든요...

                   한번은 언론인분이 저희 병원에서 일주일 정도 숙식을 하시면서 환자분들을 전수조사 한적 있습니다.

                   저도 깜짝놀랄정도로.. 제가 왜냐면 환자분들에게 직업을 묻지 않습니다.

                   정말 90% 이상이 대부분 사회의 기간을 형성하는 산업 소위말해서 산업 현장이나 아니면 적어도 운수계통이나

                   그런데서 일을 하시면서 사회를 떠 받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