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집들이도 할 겸 본가에 맡겼던 아이와 부모님을 모시고 집으로 가던 중

인터넷이나 티비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봤습니다.


정신 똑띠 차리고 운전하지, 빠지는 곳 지나쳤으면 더 가서 돌아오던가 누구 죽이려고

저따위로 운전하는지 참.... 옆에 아우디가 갑자기 속도를 확 줄이길래 왜 그러나 하고

앞차를 봤는데 깜빡이가 깜빡깜빡~ 혹시 몰라서 브레이크에 발 올리는 순간 확 들어오네요. ㅋㅋ


12일 오전에 쏘카에서 레이 빌려서 대구 범안로 달리던 미친뇬아.

제발 너 때문에 다른 사람 다치기 전에 운전대 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