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곳에서 만난다면

 

슬프던 지난 서로의 모습들을 까맣게 잊고 다시 인사할지도 몰라요

 

당신과 내가 좋은 나라에서 그 푸른 강가에서 만난다면

 

서로 하고프던 말 한마디 하지 못하고 그냥 마주보고 좋아서 웃기만 할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