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믹스견으로 보이는데 큰 종류의 백구가 갑자기 달려들어 팔로 막으니 팔을 위의 사진과 같이 물어 버렸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전치 3주 이상 나왔는데 견주는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치료 잘 받으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목줄 풀린 것에 대한 과태료 딱지를 띠고 고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양측이 원만하게 해결하라는 식으로 처리해버렸다고 합니다. 개줄을 제대로 관리 안해 상해를 입힌 견주가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놀랍더군요.
물린 사람 한테 미안하다고도 안하고 치료나 잘해라 치료비나 내준다고 하는 그게 다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문 개는 경찰에서 따로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요. 그냥 견주에게 돌려줬다고 합니다.
바보같은 지인은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고 견주가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라 그냥 넘어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