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립니다.

취업하고 3년동안 열심히 모은돈(일시불)로 k5 하이브리드 풀옵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차량 출고한지 4일만에 신호대기중 후방추돌 사고가 났습니다.(60~70키로로 박힌것 같아요)

과실은 현장에서 상대 보험사가 10:0 인정 했구요

보험사 차량가액이 3800이고 수리 견적이 1900만원 나왔는데

기아 사업소에서는 뒷부분을 절단하고 용접해서 수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고가 어느정도냐면 뒷자석 시트까지

다 밀려 있습니다 ㅠㅠ

트렁크에 서핑보드가 두개가 들어있었는데 사업소에서는

그게 완충작용을 해서 다행히 이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 글을 올린이유는 저는 전손처리를 꼭 받싶습니다 누가

출고된지 3일만에 사고난 차, 한번 절단된차 를 끌고 싶겠습니까?

혹시 전손처리 방법이 있는지요 상대 보험사에서는 수리비가 80프로가 안나왔기 때문에 못해준다고 합니다.....

금감원 민원은 아니지만 금감원 직원과 상담해본 결과 상대 보험사 규정이지 제가 이 규정을 따를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고난지 3주가 넘도록 상대 보험사 대물담당자는 먼저 연락이 없습니다.

차량 렌트겸 제가 먼저 연락한게 다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전손처리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금 허리도 너무 아프지만 제 몸 아픈것보다 차 생각때문에 잠이 안옵니다.

저는 정지선 잘 지켰구요 만약 저희차 안박았으면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 및 인명사고 났을겁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