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진실은 이래요.
1. 한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자체가 불필요 하다는 겁니다. 남북간 거리가 500여 키로에 불과하고,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은 장사정포의 사거리입니다. 개성에서 서울까지 거리 얼마 되지도 않아요. 개성공단 하면서 큰 소득은 북한 장사정포를 뒤로 물린것이라고 할 만치 위협적인 무기이면서 대응 수단도 원점티격이라는 사후 약방문 수준의 대응책 밖에 없어요.
2. 북핵 걱정하는데,북핵 보다도 걱정 되는건 원전입니다. 제대로 된 감시 통제도 받지 않는 원전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죠. 지금까지 원전의 자잘한 사고들 국민들에게 감추다 들통난게 한두개가 아니죠.
평상시에 사고가 터져도 문제인데, 북한이 미친척 단거리 미사일 몇발만 날려도 전시에 대응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단거리 미사일 대응책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라고 하지만, 격추 확률 낮다는거 다들 아실테니 뭐...
참고로 평시에 사고난 체르노빌 원전 30년 지난 지금까지 반경 30킬로 이네는 통제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재해라고 하지만 전 일본 역량 집중 했을텐데도 아직것 복구는 요원하구요.
3. 지난 대일 외교전때(소녀상 관련)
일본이 가장 먼저 걱정한게, 한국의 사드배치 물건너 가는거 아니냐, 한일 군사협정 폐지 되는것 아니냐는 두가지 였죠.
한국내 사드배치가 왜 일본에 중요한가?
북한 미사일이 중장거리 사거리에 이를려면 어디를 타겟으로 할지 보시면 됩니다. 일본 아닌가요?
한국의 사드는 결국 일본 본토 방어용이라고 할 밖에요.
그따위 물건 배치하면서,
국민 동의를 얻었나요? 아니면 국민에게 제대로 이해를 구했나요? 아니면 국회 동의를 거쳤나요? 최소한 환경 영향 평가라도 제대로 했나요?
4. 참고로 장거리 고각발사 해서 남한 사정권 둔다는 미친놈들은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장거리 탄도 미사일 다단계 로켓에 핵 탑재하는것보다, 단거리 미사일에 핵 탑재하는게 훨씬 쉽고도 가격 저렴합니다.
다단계 탄도 미사일은 특성상 그 대부분이 연료에요. 그래서 미사일 무게 자체가 무겁고 큰거지, 탑재량이 커서, 큰 핵탄두 실을 수 있어서 미사일이 큰게 아닙니다.
국가방위라면 뭐든 용서가 되는 한국이라지만, 일본 본토방어용으로나 쓸 물건을 국민들 속여 설치하면 되겠습니까?
제대로 알고 계시군요. 더군다나 원전이 우리에겐 전쟁시 한반도 재앙수준이고 전세계도 망조입니다. 원전을 향해서 우리나라 전역이 사정권인 미사일이 3000기 정도 있습니다.. 이걸 막을 방법도 없고 몇기만 터져도,, 원전의 냉각시스템 파괴로 무려 21기의 원자핵폭팔이 일어납니다.. 한민족은 지구상에서 사라집니다, 누가 이기느냐의 문제가 아니죠... 즉 전쟁이 나는순간 남북한 공멸이고 한반도는 물론 주변국은 더이상 인간이 살수 없는 지대가 됩니다... 전쟁광들,, 제대로 알고나있는지....
사드의 기본 개념도 모르시네요. 사드는 종말단계 타격용입니다. 일본가는 미사일 못막아요. 그리고 방어수단은 적이 공격할 최적루트를 막는게 아닌, 적이 공격가능한 수단 전부를 막아야 하는겁니다. 고고도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하강하는 미사일을 쏘면 사드 외에 어떻게 막으실건가요? 본인의 무지를 좀 깨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