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은 길지만 정말로 믿었던 사람이 떠나갔습니다.
외도를해도 이해하며 가정을 지키고싶었습니다.
사연은 길지만 어떻게든 붙잡고싶은데 마음이 없나봅니다.
부모님도 5년전 돌아가시고 유일하게 제가 기댈수있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남이 되어버렸습니다..

죽고싶네요.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술 마시면 어떻게 될지몰라서 좋아하던 자유로를 달리려 합니다..
습관처럼요..
시배목에 이런 글을 남기는것도 웃기지만..
진심으로 위로가 받고싶어 이런 글을 쓰고있는 제 자신도 한심하지만 정말 이제는 제가 믿고 기대고 위로받을수 있는 사람이 없네요
온전히 혼자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