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임을 밝힙니다.


글쓴이 분께서 너무 난감한 상황에 처하신거 같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복붙을 하며, 이 글이 문제가 발생 될 시에 즉시 삭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글 링크 입니다.


http://pann.nate.com/talk/335109703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제가 2017년 01월 04일 차종 K5 2013연식 차량을 렌트를 했는데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카멜레온 도색차를 렌트해서 주행중 좌회전을 하다가 초행길이라 내비를 보다 골목길에서 인도석을 앞바퀴로 받으며 급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결과 제가 보기엔 앞범퍼 밑 부분과 앞 차축이 틀어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 난 후 렌트카 쪽에서 보내온 견적서가 수리비만 1250만원 .. 별도금액 200만원 정도 합치면 1450만원..

별도 금액 : 휴차비 - 490,000   견인비 - 355,900   부가세 - 1,248,652

제가 차량을 대여한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차량을 1급 정비공장에가서 견적서를 다시 받고 싶다고 하니까.

렌트카 쪽에서 차량을 줄 테니 차를 자기 마음에 들게끔 대여하기 전에 상태 그대로 가져오라고 맘에 안들면 그 자리에서 상기 금액을 준다는 각서(계약서)를 써달라고 합니다.

계약서를 작성을 안하면 차를 못 가져가게 하며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하니 다른 공업사에서 견적을 받아볼수도 없고.. 정말.. 눈물만 계속 나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그들에게 돈을 안주고 피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부당 과잉청구 및 과다요구를 하지 말고 제대로 된 견적서를 받았으면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쪽은 견적서 인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옵니다.. 이게 정말 말이 되는겁니까? 






이건 외상을 찍은거구요.




이것은 핸들을 일 자로 했는데 바퀴가 옆으로 돌아있고 




옆으로 돌리면 타이어가 일자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