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부산역에서는 생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길에서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역내에는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꽉 찼었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아이데이 그 두번째 이야기. 아이데이 인 부산(i-Day in Busan)





바로 지난 11월 서울역에서 벌어졌던 현대자동차 i-day가 부산역에 도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날 2월 12일 부산역에서는 i-셔틀이 운행됐습니다.
부산역을 기준으로 10km 이내의 목적지까지
현대자동차의 i 시리즈로 부산시민에게 셔틀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시승도 하고, 목적지도 편하게 가고!'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취재단과 현대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작년 11월 서울역에서 있었던 현대자동차의 i-day 이벤트를 기억하시죠?
(관련글을 보시려면 ☞ http://goo.gl/uQaJv
)

지난 용산역에서 있었던 i-Day in Seoul 의 두 번째 이야기이며, 
부산의 시민들을 만나고 함께 현대차를 체험하기 위해 꾸며진 행사였습니다.




마치 동화 속 도우미처럼 옷차림을 하고 만화 주인공인 케로로와 함께
부산역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12일 모인 동호인들은 i30, i40, i40 살룬 등을 운전하여 부산시내에서 '게릴라 로드쇼'를 펼쳤습니다.




 
▼▲부산역, 해운대, 센텀시티 등 부산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역을 돌면서
현대자동차의 i-day 에 대해 알리기도 했습니다.




시승존에 차량을 마련하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차 내부를 공개하여 부산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i시리즈를 경험하도록 했는데요.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부산시민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가는 행사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지난 서울역 행사와 마찬가지로 진행된 "i day 출사대회"는 미리 신청을 하고
i시리즈 차량에 애정을 가진 분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으며 행사에 참여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아이데이에서는 주다하, 조상히, 이성화 등의 탑 레이싱 모델과 자동차를 찍는 기획으로
상금을 걸기도 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진으로 자동차의 기록을 담아두길 좋아하시죠.
기억이 추억이 되는 그런 순간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도 그런 분들의 열정으로 행사가 진행된 것 같기도 합니다.
 



 
준비된 차량, 시승행사를 준비중입니다.
 

 

i40와 i40 saloon 출시 이후 정작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탑승 경험을 해볼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처럼 보였습니다.



케로로의 동작이 귀엽죠?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케로로와 함께하는 아이의 표정이 들 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서울역에서의 행사에 이어서,
부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지역에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로 현대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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