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이어 스바루 용산 전시장 2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전시장 1층의 전반적인 모습과 매장 앞의 임프레자를 살짝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난 이야기를 보시려면 ☞ http://goo.gl/gypXp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2층으로 올라가서 스바루 용산 전시장의 편의시설과 분위기,
그리고 전시장 외부에 마련된 주차시설 및 서비스센터의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제 기둥을 돌아 2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에 정면으로는 달려오는 포레스터의 사진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는 도시를 달리는 레거시의 모습도 보이죠.
 


2층에는 1층과 같은 차종·다른 색상의 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각 다른 매력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람들은 저마다 취향에 따라 고집하는 색깔이 있죠.
얼굴형이나 피부, 혹은 후천적인 취향에 따라.

또 어떤 사람은 옷을 고를 때 위에서 아래까지 올블랙(ALL-BLACK)으로
무거운 인상을 풍기기도 하지요.
그것도 하나의 취향으로서 멋지겠지만 다른 것에 도전해 보는 것도 멋이 아닐까요?

 


같은 색깔이라도 디자인에 따라 느낌은 달라지는 법.
특히 자동차는 디자인에 따라 색상의 감이 달라지는 맛이 있죠. 스바루 전시장에 들렀다면
선호하는 색깔만 고집하기보단 여러 가지 색에 눈을 돌려보고 비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 멀리 트랜스포머 같은 형상이 보이시나요?
스바루의 자랑, 대칭형 AWD 시스템과 박서엔진의 전신샷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봅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한 쪽으로는 고객휴게실이 있습니다.
이번엔 스바루 전시장의 고객 편의시설 중 하나인 휴게실을 둘러 보겠습니다.




편안해 보이는 깊은 소파는 통로를 확보하는 거리를 두고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다른 고객이 이 공간을 이용할 때 영화나 tv를 관람중인 다른 고객의 시야를
가리지 않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넓은 창 옆으로는 고객을 위한 PC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봤는데요.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파와 분위기는 '고객 휴게실'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합니다.
 


그 외의 시설 역시 그 뒤에 배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화면을 시청하는 동안

서로의 동선이 얽혀 불편하지 않도록 구성된 공간입니다.
타인의 시간과 공간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된 공간 같아요.



스바루 용산 전시장의 고객 휴게실에는 특별히 와인냉장고가 있네요.




스바루의 점잖고 깔끔한 이미지를 고객 서비스 룸에서도 전달하려는 것 같아요.







컴퓨터나 tv가 아니더라도 한쪽 벽에 비치된 잡지를 읽어보시며, 쉬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객 휴게실을 지나면 정면에는 사무실이, 왼쪽은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문과 벽 색깔이 모던하게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이제 전시장 방향으로 다시 나가봅니다. 

 



채광이 좋은 창을 통해 매장 앞 대로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2층에도 1층과 같은 자리에 잠시 쉬면서 둘러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의자를 따뜻하게 덥혀 주던 햇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브로셔가 있었어요. 사진 끝에 유리복도가 보이시나요?

 

 


1층 입구에서 보셨던 레거시의 하부는 이렇게 공개된 거예요.

레거시가 유리복도 위에 전시되어 있죠?
이렇게 2층을 유리복도로 만들어서 스바루의 자랑인 엔진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층에 유리문이 보이네요. 이건 2층 전시장으로 차를 올릴 때 이용하는 문이라고 하네요.
눈썰미 있는 분들은 보셨을 거예요. 1층 전시장 입구 좌측에도 이런 문이 있었죠.

 

 


2층에서 넓은 주차장도 볼 수 있네요.
이제 1층으로 내려가 서비스센터를 살펴보겠습니다. 



계단에서 본 전시장 풍경입니다. 
 

 

 

 

1층에서 안내 데스크 뒤로 서비스 센터가 연결되어 있던 거 기억하시죠?
이번에는 밖으로 나와서 서비스 센터를 봤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워크베이는 2개가 있습니다.

1편에서 소개해 드릴 땐 차가 없었는데 2층 전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한 대의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검정색 레거시가 서비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양평동에 서비스 센터가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2개의 워크베이로
간단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잘 보이시나요? 용산 전시장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휴무입니다.



서비스 센터 우측에는 큰 주차시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는 정자도 있었는데요.
눈이 오지 않는 계절에는 이곳에 앉아 잠시 시원한 바람을 맞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서울에 내렸던 폭설위에 서 있는 포레스터의 모습에선 강한 자신감마저 느껴집니다.



주차장 구석에서 바라본 스바루 매장입니다.
색색의 유리창들이 눈에 띕니다. 

 


 

주차장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매장 입구로 왔습니다.

이 위치가 바로 아까 말씀드렸던 전시장으로 차를 올리는 곳입니다.
유리문 보이시죠?






다시 매장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강북의 또 다른 수입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용산.
그 곳에서 만난 스바루 용산 전시장에서는 고객을 위한 배려 및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명한 건물의 모습처럼,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스바루의 멋진 도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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