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2019년 2월 17일

오후 4시경...

시배목에서 유명한 코스 중 하나인

자유로휴게소와 현암정CU편의점중에

자주 가본 자유로 말고

현암정 CU편의점에 방문 하였습니다+_+

집에서 약 150km정도 떨어져있는 코스로써

대청늬르부르크링 대청부르크링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코스에

운전좀 한다~ 하는분들은 한번씩은(?) 가본

아~~~주 유명한 코스를 맛보기만 해 보았습니다+_+



아~~~주 유명한 코스답게...

우거진 나무와

호수가 펼쳐진..

경기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루는 곳 이였죠+_+




 하지만.....

저에게 시련이 닥쳐옵니다..



말로만 듣던 김석사 코너가 어딘지 몰랐는데......

유유자적 가다가

어떤 한 코너가 좋아서

아주 잘 돌아 나가는데......

오잉!?

코너에 코너가 더있따!!!!!!!!

개언더!!!!!

끼이이이이이이이이ㅣ기기이이ㅣㄱ드드드드드그드득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분명 이제 악셀밟을 타이밍인데...

코너가 또 나옴..
(설계한놈 나와 시부럴...;;식껍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가 거기구나!!!!!!!!!!김석사 인지 감석사인지..
(전손날뻔했네 시부럴......)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_+;;;;

조금만 빨랐더라면...

아무래도 랙카타고 집에 갈뻔 했네요+_+

여차저차 현암정휴게소? 현암정CU편의점에 도착을 했는데..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차량이 너무 많아서 잠시 주차후 경치 구경을 해 봅니다+_+
(주차칸에 주차하고는 싶었으나 자리가 없었어요 ㅠㅠ)
크~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대청호~

미세먼지가 없다고 하는데..

약간 뿌옇긴 하네요~!

경기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_+

이런 드라이브 코스를 보니... 대전에 살고싶네요~♡

출발전 시배목 게시판을 보니 섹스님께서 근처에 계시더라구요~

얼렁 찾아가 봅니다+_+

지리를 몰라서 한번 지나치고..

다시 리턴해서 겨우겨우 찾았어요+_+

 
 목이 좀 마르니..자몽에이드 한잔 하고~
(섹스님 잘생김+_+ 굿)

헤어졌습니다+_+


대전 시내 근처에 이런 좋은 코스가 있다는 게 너무 좋고!!

다음에는 한바퀴 풀 코스를 돌아 볼 계획으로 가봐야 할 것 같아요+_+



대청부르크링 근처에 사시는분들이 부러워지는

하루 였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