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를 2달 타면서 5만원 넣고 장거리 달려봤습니다 3.3GT구요

HDA모드 항속 105km셋팅하고 끝차선 혹은 저속차량시에만

살짝가속하고 모드는 컴포트에 놓고 달렸습니다

알피엠은 1500rpm이라 엔진은 상당히 조용하고 얇은 타이어라

하부소음이 제법들립니다. 빠른 차선변경도 가능한 타이어사이즈입니다

옆사람과 이야기에는 문제없고 엔진rpm이 낮다보니

저속차량만나면 스포트모드에서 달려야 제법 시원하게 가속됩니다

에코는 150마력 컴포트는 200마력 인듯한 엔진반응이고 스포츠모드는 370마력 힘인듯한 느낌입니다

에코에서 밟아봐야 답답하고 가속도 더디고 뒤차가 금새 따라붙어서 미안할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워낙에 잘나가는 차가 많아서 제가 좀 늦게 밟아도 옆을 지나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R엔진차를 그전에 탔던더라 고속도로에서 R엔진차량 무섭게 달려오면 에코모드에선 똥침당하기 십상이죠

암튼 평소에 시내주행하면 7.5~8.0을 보여주던 연비가 고속에서는 매우 만족스런 연비보여주고요

돌아올때 모드를 스마트에두고 왔는데 에코처럼 답답함도 덜하고

엔진질감이 훨씬부드럽네요.신기한건 연비도 더 올라갔습니다

고속도로니 1차선에서 시원하게 가속해봤는데 마력이 높은만큼

400M이상 떨어진 앞의 차량도 금새따라잡을만큼 힘도 넉넉하고 고속안전성도 훌륭하네요

아우디 A6 엔진은 모르겠지만 가볍게 따라가봤는데 상당히 여유있게 따라가고 운전도 편했으며 스포츠모드의 엔진 가속도 맘에들지만 악셀에 발을 뗄때 엔진브레이크도 적당히 걸려서 스포티한 맛을 더 느꼈습니다

갈때는 좀 시끄러운 하체소음에 피곤했으나 올때는 적응이 된탓에 상당히 쾌적하게 왔으며 HDA모드는 운전의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단 핸들은 믿을수없어 잡고있었고 가속만 의존했는데 단속카메라는 100km
일때 99km달려주는 똑똑한 셋팅을 하고있네요

카메라 자나고 가속이될때 셍각보다 빠르게 달리고 차카 옆에서 끼어들때

좀 빠르게 브레이킹해서 아쉬움이있습니다

그런순간은 그냥 스스로 살짝하는게 나은듯합니다

아무튼 짐을 넉넉하게 싣고 달리기에는 부족함 없는차량이고

운전도 편한차량이란 결론이 되겠습니다

참 연료탱크가 작아 500km거리 이동시엔 기름을 추가로 넣어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