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살짝살짝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진이

학교가서 셤 개떡같이 보고

학교서 컵 라면 묵고 설사하고

집에 오는 길에 지하철에서 승차권 쥐고 졸다가 내릴때가 되어 깨어나니

승차권은 사라지고 양 사이드로 어여픈 여인네들ㅎㅎㅎ

나름 품위있게 승차권 찾으려 했지만 누가 주워갔다는거~ 

출구를 점프해서 집에오는 길이 사납고 기분까지

쉣따빡으로 만들었지만서도  자꾸 해볼만 하단 생각이 맴돌고...

작은 심장을 모조리 다 쥐어짜서라도 결과를 보고 싶네요^^

 

정중하게 도전장을 스르르 내밉니다.

 

올 순정에 스트럿바 달랑 되어있습니다^^

 

아~ 설사에 잠도 못자서 쉴라고 했는데 OTL

오늘 735 안나오면 이촌지구에서 혼자 달리기 연습이나 하고 집에 가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