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화호로 우럭 배낚시를 나갔다가 

배에서 우럭회에 소주 3잔 정도 마시고 하선,

소래쪽으로 가는데, 아무래도 찝찝해서 방조제길 중간

샌드위치가게에서 주인 아줌마에게 음주단속 하냐고

물어 봤더니 길끌에서 365일 한다고 하더라고요 ...

 

그러더니 남자 2명 다가 오더니 오늘은 새벽까지 단속한다는 정보 입수했다면서

대리 하라는 것입니다 .. 검문 앞에까지 가는데만 1만5천냥이라며 ..

걸려서 벌금,망신당하지 말고 대리하라고 ..... 10분간 커피 마시면서 생각후

2시산 정도 차에서 취침 ... 깨어서 방조제길을 달리니 .. 검문은 커녕 ㅉㅉ

별 희한한 직업 다있네 생각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