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자주 이용하는 킴코 레이싱킹ABS - 2017년식

 - 배기량 : 176cc

 - 연비 30km/L (주로 시내 연비, 아무리 쥐어짜고 달려도 30키로 이상 나옴)


2. 주말에 근거리 여행용으로 이용하는 야마하 티맥스 아이언 - 2015년식

 - 배기량 : 530cc

 - 연비 : 15km/L (국도 평균연비, 얌전하게 운전하면 20km/l까지도 나오지만.. ^^;)


3. 장거리 여행용 또는 비올 때나 부모님 모실 때 이용하는 캐딜락 CTS-P - 2017년식

 - 배기량 : 1,998cc

 - 연비 : 7.5km/L (시내 연비, 고속도로 110km 크루즈 걸면 17km/L까지도 나옴)



가만 생각하니...

1번이 2번의 2배이고, 2번이 3본의 2배로 나오는군요. ㅎㅎ


그래서..  이용횟수나 시간은 1번이 가장 많습니다.

1번은 1년 6개월이 넘었는데 벌써 15,000km 넘게 탔고,

2번은 2년 2개월이 넘었는데 이제 11,000km 조금 넘었고

3번은 1년 2개월이 넘었는데 6,500km 정도 탔습니다.



그런데 사실 연비때문에 1번을 주로 이용하는건 아닙니다.

1번의 장점은.. 

가볍고 순발력이 좋아 치고 나가는게 빠르고해서 왠만한 차들 추월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주차문제입니다.

주차문제는 수도권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