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니 뭐니 하시는분들 불난집에 기름붓지마십쇼.

 

어제 셀프세차장에서 일어났던 일 말씀드렸을겁니다.

약 3시간여전에 차가 테러당했고 방금 덴트집에 맡겨놓고 오는중입니다.

차량유리에 붙여진 아파트스티커를 봤는지 퇴근시간대에 맞춰서 와서 테러를하고갔습니다.

뭐 저도 단순 스크래치테러나 페인트나 락카까지는 이해가됩니다.

저는 잠시 외출상태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경비원분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등빨있게 생긴애들 여럿와서 배트로 후려치고 갔다고

본넷트, 전면 좌우휀다 다찌그러졌습니다. 덴트집에서도 뭐하다 이지경되도록 테러당했냐고 묻구요..

경찰불러서 보여주면서 차량 외관과 특징을 말해줬더니 잠시뒤에 전화와서는 일크게벌이지 말고 50:50으로 수리비 쇼부내라고합니다.

대한민국 혈세받아먹는놈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협박하더이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어떤놈들인지만 알아봐주면 제가 알아서 쇼부보겠다고 했더니 뒤봐주는분들이 계셔서 건드리면 자기네도 손해고 저한테도 신변상으로 안전보장이 안된다네요.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무력만 앞세운 깡패새끼들이 점유한 나라가 됬습니까

새벽에 뽕마후라울려대면서 난리치기에 조용히하라 한마디한것때문에 집까지 찾아와서 차량 대파시켜놓고 동내주민들한테 쪽주고 힘있으면 이렇게 살아도 되는겁니까?

세금낸게 정말 아깝네요.

근처분들도 이번일은 크게벌려서 득될것없다고 제돈으로 수리하고 조용히 끝내라는데 조용히 넘어가면 양아치근성가진놈들이 한번으로 끝내겠습니까?

법적으로 대응할수는 없는지요?

이런경험있으신분이나 법쪽으로 상세히 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