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장 갈때 KTX 광명역을 종종 이용합니다.


밤에 외곽타고 집에 오는 길에 YF 터보가 털털털 거리더군요.


외곽에서 얼마 밟지도 않았는데, 헤드 변형되어 냉각수 유입으로 엔진 눌어 붙었어요.


이런 YF 터보의 하자에 대한 현기차의 정책은


엔진 무상 수리 10년 20만km 연장!


저는 오케~ 하고 수리하고 나서도 신나게 밟고 다녔지요.


말로만 듣던 현기차 하자, 결함이 이런거구나... 제대로 경험했네요.



BMW 오너들도 이런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불나면 BMW에서 보상해주지 않겠어요?


그냥 제조사 믿고 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