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한쪽 습기차서 습기도 고칠겸 이참에 양쪽 다 복원도 맡겼는데

당일 가보니 첨에는 그럭저럭 깔끔하게 된 듯 해서 차받아서 가서 밥먹고 나왔더니

운행하면서 라이트의 열을 받아서 그런지 라이트 안쪽에 전에는 없던 크랙들 금간게 엄청 생겨 있더군요.

원래 첨에 가져갈때 저런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첨부터 저런거 있었으면 모르는 제가 봐도 저거 없앨려면 엄청 파내야 할것 같은데 안된다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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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져가니까 이런 적은 처음이라면서 책임지고 다시 해주겠다 해서 몇칠뒤 갔습니다.


가보니까 금간부분을 

안쪽에서 엄청 갈아내서 움푹 파이게 만들어 놨더군요- -

그리고 안닿는 부분은 안된다면서 걍 냅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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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푹 파인부분은 아주 안쪽에 상이 굴곡이 저 보일정도로 파내놓고 정말 크랙만 없애고

힘들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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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라이트를 보면 이렇게 안쪽 상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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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은 안 닿는다고 없애지도 못했습니다.





인두기로 지졌는지 부셔서 열었는지 재봉합 하면서 마감처리 상태.

다른업체는 시간걸려도 저렇게 인두기로 지지거나 부순듯해서 열지않고 원형 보존하면서 여는 업체도 있습니다. 



 


반대쪽 라이트도 안쪽에 안 보이던 실크랙.



 


이래놓고 책임졌고 이정도면 하는데까지 한거라면서 할만큼 했다는식이더군요.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첨부터 크랙있던걸 가져온것도 아니고 제가 돈주고 복원 맡겼는데 이런식이면 납득하시겠냐니까

이건 자기도 몇천대 복원해 봤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면서 나도 잘 모른다. 이런식으로 나오더군요.

나갈땐 멀쩡했던걸 어디서 금가게 해놓고 왔다고 되려 제탓을 하더군요.

무슨 범퍼수리하고 라이트 깨진것도 아니고

라이트 복원 맡기고 나와서 밥먹는 몇시간 사이에 라이트 바깥도 아니고 안쪽에서 크랙이 생긴건데 어이 없더군요.


아니 라이트 복원업체에 맡겼는데 스스로 장인이라는 사람이 모른다고 말하면 어떻하냐고 

제가 이럴려고 맡긴거 아니라고 계속 따지니까

진상 부릴려면 부려라 나 진상전문이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


전화도 자꾸 거니까 차단걸더군요. 차단이 아시겠지만 실수로 눌러질만한 버튼이 아닙니다.

첨에 왜 차단거냐고 따지니까 실수로 눌러졌다 하는데

나중에 또 전화 계속 거니까 또 대놓고 차단 걸더군요.


첨에 선불을 받길래 선불받는 곳은 첨이라서 보통 결과물 보고 돈받지 않나요 그러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잘해드릴꺼라고 하셔서 믿고 맡겼더니 결국 이사단이 나네요.


이 업체 돈받고 문제 안 생기면 걍 넘어 가는거고 문제생기면 배째라는 식입니다.

계속 전화걸고 찾아가고 해서 준 돈 일부 겨우 받았는데


그것도 지금 복원 맡겼다가 라이트 한개 그냥 날려서

중고로 다시 구해서 다시 복원 맡기고 범퍼뜯고 하면 100넘게 들 것 같은데

자기는 책임없고 도의상 10만원 줄려는거 사람 좋아보여서 인심쓰듯 20만원으로 준다더군요.


제가 그럼 주는돈으로 보태서 라이트 중고 구해올테니 다시 복원해서 달아달라고 하니까 그건 또 해줄 수 없다더군요.

맡긴 손님은 라이트 한개 날리고 다시 하려면 돈 들인것 보다 더 깨지게 생겼는데 끝끝내 자기는 손익만 따지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알려진 차량 블로거 분도 여기 맡겼다가 라이트 날려먹은거 같던데

진심 가깝다고 여기 가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제발 좀 이런 업체는 인터넷도 발달된 요즘시기에 저런식으로 영업 하다가 널리 퍼져서 호되게 당했으면 싶네요.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손해봤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결국 라이트 두개 새로 삽니다.


인터넷에 올리려면 올려보라 해서 올립니다.
다들 선불받고 실력없는 업체가서 문제터졌다가 보상 못 받으셔서 2차피해 안생기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