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간지 만으로 4년정도 된거같네요

그동안 많은분들을 만났네요

달리다가 나중에알게된분

자휴에서 알게된분

보배닉만 알다가 나중에 인사드린분

등등


그냥 달리기가 좋아서 한동안은 혼자 쏘고돌아다녔는데

아는분들이 많아지니

형친구동생들이랑 노가리까는것도

재밌더라구요

꼭 차얘기가 아니여도 말이죠~ 지인이니까


그렇게 생긴 정 하나에

여기서알게된 어떤분이 사고나셨을때도

조건없이 수리기간동안 제차도 빌려드리고..

또다른어떤분이 힘드시다할때도

제 성의껏 도와드렸죠



전 친목도 안하는편이구 홀로다니고

지인들한테 연락도 잘 안하는 편이라

전화로 먼저 인사드린적은 별로 없지만


지금끼지도 아주가끔이라도 만나서웃고 서로연락하는

형친구동생분들은 참 좋은사람들 같아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자유로나가면 썩 기분이

좋지는않더라구요


욕 뒷담 ?

이해합니다.

차부심 ?

이해합니다.


근데 말도안되는 거짓말은

그냥 듣기가 힘들더라구요


1.자기가 무슨차를 타고 뭘 했는데

이게 어떻더라 어쩌구저쩌구


한두번은 그냥 넘어가는데 자꾸뻥치시면 차번호부르구

원부떼보자고 하고싶네요.

2. 뭐 내가 무슨차로 누굴 찢었는데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거


아! 물론 실제 경험하신

경험담 말하는거 말고요 .

허언증 말이에요 .허언증





평소엔 차로 사람 평가하지 않는데

그럴땐..평가하고 싶더라구요.


아 제작년인가..이런적도 있었네요

R8탈때 자유로에서 아는형님이 어떤차랑 달리시길래

뒤만천천히 따라갔는데

그형님차랑 달린 차주가 그형님글에 댓글로

"R8개빽점시키고 집가는길이에요~"


근데 제가 그형님이랑 댓글로 아는사이인거 아니까

댓글지우더라구요

너 내가 그댓글 모를것같지 ?

그해연말 광교에서봤을때 말했어야햇는데

형들이많이계셔서..

다시만나면 머라할랬드만 자유로 안오더라

이거보면 앞으론 안그러겠지?








그리고+ 초면부터 예의가 별로없으신분들


인사하고 얘기하는건 좋은데

그쪽나이 몇살인지는 대충알겠는데

초면에 아랫사람 대하듯이 하지마세요 .

저 그런부류에겐 아래위 없는사람입니다 .


돌려서 말하지말고

이글보고 찔리면 저한테와서 직접말해주세요



같이 차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으로써

모든분들의 카라이프를 이해하고 존중하고싶지만

자유로나가면 눈쌀찌푸려질때가 많았던건 사실인거같네요


그래서

혼자 다닐때가 많은것 같네요



그래도 가끔 그립네요 !

평일에도 차많고 화기애애했던 기억이 ~


이상 눈팅유저겸 나홀로레이서 빙판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