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경 경인고속도로를 지나 경부고속도로로 향하고 있는데

 

톨게이트에서 표 뽑자마자 내 뒤로 보이는 투스가니 2.0 순정같아 보이더군요...

 

부아~~~절 바로 앞질러가서 나도 한번 밟아봐......?

 

제찬 95년산 세피아1.5 물론 순정 타이어는 중고2만원짜리 끼우고 있어요..^^*

 

역시 저단 놓고 rpm올려도 역시 따라가기 버겁더군요......

 

하지만 앞에차가좀 막히면 주춤주춤하더군여.....전 그냥 스무스하게 추월......

 

결국은 배틀 모드로 비상등 깜박이면서 신청했는데 바로 뒤에 붙으시더군여...물론 차는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상황.....

 

결국은 제가 경부고속도로 빠져나올때까지 근 15분가량 절 추얼을 못하시더군여...물론 차가 없는 상황이엿으면 제가 따엿겟죠.......

 

밤중에 180까지 밟아댓는데 투가님께서 절 봐준걸까여? 과연? 코너도실때 브레이크등 들어오던데...전 그냥 돌았죠........

 

참고로 제찬 신나랍니다......ㅋㅋㅋㅋㅋ 180이상 죽어도 않나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