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지인을 통해서 흘려들은 얘기지만 아직 소위 말하는 차 따먹기배틀이 있나봅니다..

 

참 씁쓸합니다..사람들이 영화를 너무 본탓에 과대망상에 빠진건지.. 

 

엘란트라에 4G63(란에보엔진이죠..)얹은분이 어제 차 한대 공짜루 생겼다고 제가 아는 지인분한테 얘기

 

를하더랍니다..그분 엘란트라야 뭐 저도 몇번 봤지만..외관만 보면 일반 엘란트라와 별 차이가없습니다.

 

하지만 밟아주기시작하면 완전 로켓이죠.. 제가 튜닝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라 자세한 튜닝내역은 잘 모르

 

겠습니다만..

 

그래서 지인이 무슨 얘기냐고 하니까 어느 시퍼렇게 젊은넘이 한밤중에 신공항로에서 차 따먹기 배틀을

 

제안했고 400M가량 달렸는데 완승했다고하더랍니다.. 졸지에 그 엘란트라 오너분은 투카엘리사 한대 생기셨다고 하네요..ㅡ.ㅡ;;

 

참..배틀을 하더라도 즐기는 매니아수준에서 끝내야지 일부 카매니아들 보면 도를 넘어서는 선까지가는

 

것같아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