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도 자동차를 좋아하고 드라이브를 즐기기 때문에 보배드림을 자주 찾고 여기에 쓰인 글들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올해 82년 개띠입니다,(25) 내년엔 26살이 됩니다,

제가 지금 심각하게 고민하고 하고 있는 상황이,,,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당시. 19살인가 되죠?

그때까지는 나름대로 집안 형편이 괜찮았던지라(부자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집이여 ^^)

졸업후 대학 진로를 당연히 여기다가 ,졸업과 동시에 조금 경제적인 사정이 좋질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벌어서 대학을 다니고,,,나이는 19살이나,,조금 철이 없었던것이 사실이었고.

그까지는 생각을 못했었죠.

하지만 군대를 지원해서 다녀오고 전역을 22살 9월에 했습니다,,

전 전문대를 나오고 싶었고,,제가 언어쪽에 관심이 많고 ,또 일본어에 관심을 가져서 울산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부산까지 꽤 괜찮은 일본어 학원에 다니는 열성까지 보였습니다, 사람 사귀는걸 좋아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걸 좋아합니다,, 사실 고졸 학력에 취업할곳은 한군데 밖에 없질 않습니까.

공장이란 곳이 나쁘다는건 아니구 아직은 그런 부분들이 없잖아 있는것들이 사실입니다,

채용공고를 봐도 생산직은 고졸이 전부더군요 ,

제가 고민하는것은,,

지금 적급을 들고 돈을 모으고 있는중이나,,

항상 공장을 다니면서 내가 배워보질 못했으니까,.,제가 자의로 대학을 가기 싫어서 안간게 아니니까,,

너무 가고 싶어서 이 지금 나이에 대학이란 곳을 가보려 합니다,

졸업을 28살에 하는데 ,,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에 조금 늦지 않을까요,,

딱 까놓고 그렇게 좋진 않지만 28살까지 죽어라~ 하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일하면 20평대 전세 아파트는 구입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냥 이대로  이 회사에 다니면서 집이나 전세로 들어갈까,,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니 맘속에는 공부란 것이 자릴 잡고 있으니..요즘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인생 선,후배님들 따끔한 충고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