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 갔다가 물건 많이 사들고 여친이랑 택시탈려고 기다려서 택시를 탔습니다,,

 

 

우리집이랑 이마틀랑 거리는 불과 기본요금 거리입니다,,

 

 

50대 아저씨가 운전기사였고여,,

 

  개인택시였습니다,,

 

    근데 불과  500미터 정도 가니깐 기본료1800에서 100원 올라가더라구여,,

 

   그다음부터는 10미터마다 100원씩 올라가던데 이게 정상인가여??

 

    그때 잔돈 탁탁 털어서 전재산 2400원 있었습니다,,

 

     집은 아직 조금 더 남았는데   전재산 2400원이 넘을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2200원정도 되었을때 안되겠다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세워돌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 씹알넘의 택시기사는  미터기를 정지를 누르지도 않고  우리는 물건 꺼낸다고 시간걸리고 돈꺼낸다고 시간걸려서 200원이 더 나와버렸습니다,,

 

     아 열받아서 그 기사한테  아저씨 정차했으면 미터기를 꺼주셔야죠 그러니깐 

 

  기사가 하는말    아 이양반아 나도 먹고살아야 되지 않느냐?  라고 하더군여,,

 

 참 어이가 없더군여,,    100원가주고  그러는게 좀 째째하지만    그 100원 더벌어서 부자되라고 평생 택시기사나 자손대대 물러주라고 하고 

 

     꼬짓 꼬짓 모아둔     1000원짜리 지폐한장이랑   500원짜리 한개  나머지 10원짜리 90개를 뒷좌석에다가 던지면서

 

 에라이   평생  자손대대 택시기사나 하이소  라고 소리치면서 문을 세게 닫고 와버렸습니다,,

 

   그 택시기사 양반  잔돈 줍는다고 난리가 아닌걸 안봐도 뻔합니다,,

 

    택시 이제 안탈려고 합니다

 

  안그래도 더운날씨에 더 열받게    에어콘도 안키고  창문 열고 왔습니다 ㅜㅜ

 

  기름값 아끼고 몇백원 더 손님한테 더 받아쳐먹어서  부자가 될 택시기사 양반들 많네여,, 

 

   더러워서 다음달에 저도 차 한대 살려고 합니다,,

 

   기본요금 나오는 거리라도  제 차 사면은   절대 택시 안타고 제차 타고 다닐랍니다,,

 

   보배횐님들도   더운날씨에  몸 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