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가로 잠시나마 피서를 갔습니다 .
제차량은 테라 파플 흰둥 !ㅋㅋ
내차&예쁜사진가면 사진있어요 .
그건그렇구 처음엔 베르나 들어오더니 자갈에 후루루,,,씹혀버립니다 ㅡㅡㅋ
그래서 밀다가 안되서 살짝 뒤에서 범퍼로 미니까 팅겨나갑니다 ㅋ
이건간단했구요
오후에 포터2냉동탑(신차) 들어오더니 머 왔따리 갔따리 하다가 강 한중간에
빠져버립니다
그림이있다면 설명이 쉬울테니만 여튼 여러번 이리저리 당겨내야 나올수있는상황이라
시간이 꾀나 걸렸습니다 ㅋ
그리고 나서 난코스 (뚝에서 강으로 내려가는길이있는데 그길끝쯤에 큰물로 길이 손실....
올라갈방법이 없네요 ....)
하지만 한번해보자하고 차 앞뒤로 와이어를 단단하게묶고 살살출발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난코스 힘대로 포터를 끌고 올라갑니다 ㅡ
포터는 허우적거리면 작은 타이어가 뒤어서그냥 휘리릭 헛돌뿐 ,,,;;
거의 끌려올라가다 싶이 난코스를 통과했습니다 ㅡ
여튼 테라칸 기어 L 에다넣고 4L로 끌어당기니까 포터냉탑도 2톤가까이되는데...
그냥 어른이 아이끌듯 막 잡아땡겨 올라가더이다...
우리차라서가 아니라 힘은 정말 알아줘야합니다 ㅋ
여튼 ^ ^ 피서 가는 보배여러분 조금덜 걷자고 차 강가자갈밭까지 들어가시거나
난코스(?)를 무모하게들어가시는분 조금 자제해주십시오 ^ ^
4WD오너분이라면 모를까,,,,
매일 디젤차 욕하면서도 승용차휘발류 분들 이럴땐 꼭 싸바싸바 오셔서 빼달라하십니다 ㅜㅋ
나쁜뜻으로 이야기하잖뜻이아니다 ㅋ 좋게지냅시다 !! 그리고 피서기간
안운하십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