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10시조금넘은 시간에 검정색 페라리F430목격했네요.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설레이는건 전혀없더군요...

부산 황령산터널가기전 유턴하는곳에서 봤는데..

30조금넘은신분이던데..얼굴은 그렇게 안잘생겼음..ㅋㅋ

창문다여시고 은근히 봐주길 의식하면서 유턴대기하고 계신던데..

그옆이 새차장이였는데 그렇게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들 야속하게 한번눈길주고

새차만 열심히하더군요..그리고 유턴하시고 슝가시더군요...제생각에는 광안리 쪽으로

가시것같은데...거기선 주목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근데 원래 배기음그렇나요..정말 앙칼지고 카리스마있을줄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왠만한 사제머플러 소리보다 별로던데요...

오랜된 스뎅 후벼파는 찌져진 소리던데..차는 정말 멋졌습니다..페라리님 가시고 조금뒤에 포르쉐데

뭔지는 잘모르겠음(아담하게 작고 뒤가 민둥민둥하던데)그 포르쉐 배기음이

더 멋지던군요..이제 휴가철에 주말이라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내를 방불케하더군요..

밤인데도 이제 장마가 끝나 날씨가 많이 덥군요..전 수박이나 먹고 새벽에 잠들듯하네요ㅋㅋ

휴가 다들 잘보내시구요..주말밤 잘보내세요^^